메구로가조엔

1993년 도쿄 메구로구에 건립된 대규모 연회장으로 ‘소화의 용궁전’으로 불리우며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모티브가 된 장소입니다. 전용복 작가는 메구로가조엔의 복원 공사와 개인 창작 작품 제작을 맡았습니다. 세월의 풍파를 겪으며 낡고 바랜 이곳의 5천여 점에 가까운 예술 작품을 3년에 걸쳐 성공적으로 복원 및 작품을 완성하여 일본 옻칠 예술의 영웅이 되었습니다.

도쿄,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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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도르

​전용복 칠예시리즈

세이코, 2008

현미경을 이용해 작은 시계판에 그림을 그릴 때는 미세한 선의 표현을 위해 숨을 쉬지 않고 그려야 했습니다. 옻칠로 시계를 만드는 과정은 그 자체가 매우 험난한 창작과 예술의 길이었습니다. 만년을 가는 옻칠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영원을 약속하는 징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만든 시계는 5,250만엔(당시 원화 기준 약 8억 4천만 원 상당)이라는 가격이 책정되며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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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채영항

​전용복 칠화전

중국미술관 문화부 초청 개인전시회

2011

옻칠 예술은 아릅답습니다. 옻칠의 아름다움은 자체의 몽롱함과 신비감, 그리고 현대인의 사유와 정서를 사실적으로 표현하는 데에서 비롯됩니다.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대규모 칠예 전시회를 통해, 10년간 제작한 50여 점의 대표작들이 중국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감동을 전해주었습니다. 자연계의 생명체들을 형상화하는 전통을 유지하며, 스스로 체감하는 이미지를 솔직하게 그려 내 진정성을 갖춘 현대회화를 만들어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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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 불

서울, 2011

도자기, 옻칠 예술 작품

이와테의 혼

이와야마, 2011

세계 최대 옻칠 예술 작품